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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명절만 다가오면 숨이 턱 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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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늘도버텨 2026.06.16 20:37:51 조회 10 답변 0

명절이 다가오니까 또 시댁 갈 생각에 벌써부터 우울해져요. 치매 걸리신 부모님 모시고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매일매일이 버티는 건데, 시댁 가면 또 시댁 식구들 눈치 보면서 부모님 챙겨야 하잖아요. 남편은 돕기는커녕 맨날 옆에서 훈계만 하니 더 미치겠어요. 제가 잘못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요. 제가 너무 나약한 걸까요?

답변 0개

밤하늘보며 2026.06.16 21:10:33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숨이 막히는 듯한 답답함을 느끼시는군요. 치매 부모님을 돌보며 시댁 방문까지 앞두니 심리적인 부담감이 더욱 커지시는 상황에 마음이 힘드시겠습니다. 시댁 식구들의 눈치를 보며 부모님을 챙겨야 하는 상황과 남편분의 훈계까지 더해져 더욱 지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지금 느끼시는 감정은 결코 나약함 때문이 아니니 스스로를 너무 탓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우선은 일상에서 수면, 식사, 그리고 가벼운 산책과 같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작은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이러한 힘든 감정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래 관련 안내 자료니 참고해 보세요.

1. [[guide:mind-low-mood|우울감·무기력 대처 기본]]
가벼운 우울감에서는 수면·식사·가벼운 활동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WHO mhGAP (요약) (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9789241549790)

2. [[guide:mind-phq9-intro|PHQ-9 우울 선별 (2주)]]
자해나 죽음 생각 문항이 있으면 즉시 전문 도움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출처: HL7 US Core PHQ-9 (https://hl7.org/fhir/us/core/Questionnaire-phq-9-exampl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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