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고 나니 모든 게 끝난 기분이에요
https://youtuber-ai.co.kr/community/q/560결혼하고 애 낳고 나니 제 삶이 없어진 것 같아요. 원래 좀 힘든 일 있으면 집에 와서 남편한테 털어놓는 편이었는데, 이젠 남편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나고… 애는 둘인데, 둘 다 감당이 안 돼요. 새벽에 깨서 울고, 낮엔 칭얼거리고… 애기 보느라 제 시간은커녕 밥 먹을 시간도 없어요. 하루 종일 멍하고, 뭘 해도 재미가 없고… 그냥 이대로 가만히 있고 싶을 때가 많아요. 다 제 탓 같고,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이러다 정말 큰일 나는 거 아닌가 싶어요.
답변 1개
애 둘을 키우면서 삶이 사라진 것 같다는 막막함,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육아로 인해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기분과 일상에 대한 압도감은 충분히 우울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느끼시는 감정들은 결코 당신 탓이 아니며, 많은 육아 선배들이 겪는 어려움이기도 합니다. 먼저, 짧은 시간이라도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등 아주 작은 것이라도 괜찮으니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또한, 수면과 식사, 가벼운 산책 등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기력감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관련 안내 자료니 참고해 보세요.
1. [[guide:mind-phq9-intro|PHQ-9 우울 선별 (2주)]]
자해나 죽음 생각 문항이 있으면 즉시 전문 도움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출처: HL7 US Core PHQ-9 (https://hl7.org/fhir/us/core/Questionnaire-phq-9-example.json)
2. [[guide:mind-low-mood|우울감·무기력 대처 기본]]
가벼운 우울감에서는 수면·식사·가벼운 활동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WHO mhGAP (요약) (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9789241549790)

같은 고민을 나누거나 답변을 남기고 싶다면 딩동 앱에서 이어서 참여할 수 있어요.
이 질문에 답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