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가출 후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요
https://youtuber-ai.co.kr/community/q/669돌봄 노동자로 치매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어요. 최근에 제 딸이 가출했는데, 그 후로 정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매일 눈물만 나요. 예전에는 집안일이라도 했는데, 이제는 밥 먹는 것도 힘들고 그냥 누워서 천장만 보고 있어요. 이러다 저도 똑같이 치매 걸리는 거 아닌가 싶고, 다 제 탓인 것 같고 죄책감만 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답변 1개
딸의 가출로 인해 깊은 슬픔과 무기력을 느끼시는군요. 돌봄 노동과 더불어 갑작스러운 상황까지 겹쳐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매일 눈물만 나고 밥 먹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지친 마음은 당연한 반응입니다. 지금 느끼시는 죄책감 또한 이 힘든 상황에서 자신을 탓하게 되는 마음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우선은 자신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기보다, 하루에 딱 한 가지, 예를 들어 짧은 시간이라도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창밖을 보는 등 아주 작은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guide:mind-low-mood|우울감·무기력 대처 기본]] 2. [[guide:mind-parent-guilt|육아 스트레스·죄책감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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