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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부모님 돌보다 너무 지쳤어요.. 떨어져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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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음흐림 2026.06.15 17:28:21 조회 25 답변 1

치매 걸리신 부모님을 제가 거의 혼자 돌보고 있어요. 맞벌이 하는 남편은 도와줄 생각도 없고, 시댁에서도 우리더러 알아서 하라고만 해요. 저까지 치매 걸릴 것 같고, 가끔은 숨도 쉬기 힘들어요. 이런 제가 너무 게으르고 잘못된 것 같아 자책감도 들어요. 그냥 다 때려치우고 부모님, 남편이랑 떨어져서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이게 우울증인가요?

답변 1개

비오는날 2026.06.16 13:59:37

부모님을 돌보느라 정말 힘드시겠어요. 혼자 모든 짐을 짊어진 듯한 기분이 들고, 때로는 숨쉬기조차 어렵다는 말씀에 마음이 많이 쓰입니다. 현재 겪고 계신 어려움은 결코 당신이 게으르거나 잘못해서가 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와 부담감으로 인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시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감정적인 소진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짧은 시간이라도 괜찮으니 잠시라도 곁을 떠나 숨을 고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래 관련 안내 자료니 참고해 보세요.

1. [[guide:mind-low-mood|우울감·무기력 대처 기본]]
가벼운 우울감에서는 수면·식사·가벼운 활동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WHO mhGAP (요약) (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9789241549790)

2. [[guide:mind-phq9-intro|PHQ-9 우울 선별 (2주)]]
자해나 죽음 생각 문항이 있으면 즉시 전문 도움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출처: HL7 US Core PHQ-9 (https://hl7.org/fhir/us/core/Questionnaire-phq-9-exampl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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