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만 가면 너무 우울해요...
https://youtuber-ai.co.kr/community/q/540명절 때마다 시댁 가는 게 너무 힘들어요. 치매 걸린 저희 엄마를 제가 거의 혼자 돌보고 있거든요. 아빠는 제가 좀 힘들까 봐 걱정은 해주시는 편인데... 명절 때 시댁 가면 항상 저희 친정 얘기에, 또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그런 말들을 듣는 게 너무 괴로워요. 가면 밥도 제대로 못 먹겠고, 잠도 안 와요. 그냥 명절 전부터 계속 가기 싫고, 가면 울컥울컥하고...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그냥 명절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니면 제가 좀 문제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답변 1개
명절마다 시댁 방문이 큰 스트레스가 되어 우울감까지 느끼시는군요. 혼자 어머님을 돌보시는 상황에서 친정 이야기와 자신에 대한 부담감을 듣는 것이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먼저, 이러한 상황에서 힘든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며, 본인이 문제가 있어서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는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를 유지하고, 가벼운 산책이라도 꾸준히 해보시는 것이 마음에 작은 안정을 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러한 우울감이 일상생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마음을 더 깊이 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관련 안내 자료니 참고해 보세요.
1. [[guide:mind-low-mood|우울감·무기력 대처 기본]]
가벼운 우울감에서는 수면·식사·가벼운 활동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WHO mhGAP (요약) (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9789241549790)
2. [[guide:mind-phq9-intro|PHQ-9 우울 선별 (2주)]]
자해나 죽음 생각 문항이 있으면 즉시 전문 도움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출처: HL7 US Core PHQ-9 (https://hl7.org/fhir/us/core/Questionnaire-phq-9-exampl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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