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인데, 아내가 의심돼요. 자꾸 가라앉아요.
https://youtuber-ai.co.kr/community/q/874맨날 취재에 야근 정신없이 하다 보니 집에 소홀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얼마 전부터 아내가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외도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니까 죽을 맛이에요. 별다른 증거는 없는데도 밤에 잠도 못 자고, 아침에 눈 뜨는 게 너무 힘들어요. 뭘 해도 재미도 없고, 자꾸 죄책감만 들고… 기자라는 직업이 남들보다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아니면 정말 이대로는 안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남편 외도 이후로 우울하다고 하는 글들을 봤는데, 저도 그런 걸까요?
답변 1개
아내가 의심되어 밤에 잠 못 이루고 아침에 눈 뜨는 것조차 힘드시다는 말씀, 얼마나 마음이 무거우실지 감히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잦은 야근으로 가정에 소홀했던 마음과 현재 느끼시는 죄책감, 그리고 명확한 근거 없이도 드는 의심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현재 느끼는 무기력감과 흥미 저하, 죄책감 등은 우울감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들이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더 예민하게 다가오는 것인지, 아니면 심리적인 어려움의 신호인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우선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그리고 가벼운 산책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현재의 힘든 감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화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결해나가시는 것을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아래 관련 안내 자료니 참고해 보세요.
1. [[guide:mind-low-mood|우울감·무기력 대처 기본]]
가벼운 우울감에서는 수면·식사·가벼운 활동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WHO mhGAP (요약) (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9789241549790)
2. [[guide:mind-phq9-intro|PHQ-9 우울 선별 (2주)]]
자해나 죽음 생각 문항이 있으면 즉시 전문 도움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출처: HL7 US Core PHQ-9 (https://hl7.org/fhir/us/core/Questionnaire-phq-9-exampl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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