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치매인데 제가 다 돌봐요. 이제 정말 못 버티겠어요.
https://youtuber-ai.co.kr/community/q/556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치매신데 제가 거의 10년째 혼자 모시고 살아요. 처음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저도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된 것 같아요. 아침부터 밤까지 엄마 식사 챙기고, 대소변 받아내고, 말도 안 되는 소리 받아주는 게 일상이에요. 제가 잠시라도 한눈팔면 화장실에서 변기에 빠지시거나, 밥을 안 드시고 버티시고… 사소한 일에도 제가 잘못했네, 너 때문에 이렇게 됐다 하시니 죄책감에 숨이 막혀요.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데, 이제는 제가 너무 지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요. 밥 먹는 것도 귀찮고, 씻는 것도 귀찮고, 그냥 눈만 뜨고 있어요.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쉬고 싶고, 제 삶을 살고 싶은데… 엄마를 이렇게 두고 어디 갈 수도 없고…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걸까요? 저 이러다 정말 망가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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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10년 가까이 홀로 돌보시느라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칠 대로 지치셨을 마음이 느껴져요. 밥 먹고 씻는 것마저 귀찮게 느껴질 만큼 심신이 소진된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지금 느끼는 무기력감과 한심함은 지친 마음의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잠깐이라도 쉬고 싶은 마음, 자신의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오늘 하루,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습니다. 잠깐이라도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잠시라도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예요. 1. [[guide:mind-low-mood|우울감·무기력 대처 기본]] 2. [[guide:sleep-worry|걱정으로 잠 못 드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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